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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신문]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출범...‘K-패션’ 이끈다

작성일 : 2022-07-01 11:05:09 조회 : 334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출범...‘K-패션’ 이끈다


2022.06.16 15:44
 

패션모델 활동영역 확대・사회적 활동 기회제공으로 패션산업, 문화예술 발전 도모
초대 회장에 모델출신 정소미 더모델즈 대표...“권익 보호, 후진 양성에 노력하겠다”

[민주신문=전소정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KOFMAA) 발대식. ⓒ 민주신문 전소정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KOFMAA) 발대식. ⓒ 민주신문 전소정 기자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KOFMAA)가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K-패션’과 문화예술계 융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오후 4시 15분께 시작된 KOFMAA 발대식에는 정소미 초대회장을 비롯해 안상수 전 국회의원, 노동길 시의원, 원대연 전 한국패션협회회장, 금기숙 전 홍익대 패션디자인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사회를 맡은 김현욱 전 아나운서와 모델 박영선, 배우 김미숙, 정재순, 디자이너 임선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등 약 16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KOFMAA의 시작을 함께했다.

모델 출신으로 교육‧패션쇼 연출자로 지내온 정 회장은 발대식에서 “협회는 패션모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영화, 음악, 건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가치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모델의 역할과 활동범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한다”며 “모델들이 패션쇼 무대뿐만 아니라 패션문화예술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발대식에서 정소미 초대회장(왼쪽부터 7번째)과 임원진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민주신문 전소정 기자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KOFMAA) ' 발대식에서 정소미 초대회장(왼쪽부터 7번째)과 임원진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민주신문 전소정 기자

발대식 축사를 맡은 원대연 전 한국패션협회회장은 “K-패션을 선두하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소미 회장께서 ‘K-패션’ 글로벌화에 성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김미숙도 “패션무대에서 아티스트 모델이 폭넓게 활약할 기회를 마련해주시길 바란다”며 “모델들이 안정된 토양에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조력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또 영상을 통해 도종환 의원, 김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배우 강부자, 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영상메시지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다.

특히 밀라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 미얀마 등 각국의 디자이너 및 패션산업 관계자들도 영상을 통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정 회장은 명예이사 등 임원진 소개 이후 발대식에 참석한 신인 모델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KOFMAA는 한국패션산업과 문화, 예술 활동의 저변확대와 사회적 활동을 위해 문체부의 설립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다.

특히 패션모델예술인의 권익 보호, 교류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패션산업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K-패션모델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고 안정적 산업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플랫폼을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출처 : 민주신문 전소정 기자

http://www.iminju.net/news/articleView.html?idxno=79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