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패션의 대중화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융합형 콘텐츠 패션 축제인 '2023 Fashion is to Love 3(이하 패션이즈투러브3)'가 오늘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관련 엽계에 따르면 행산느 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Korea Fashion Arts Association, KOFMAA, 이하 코프마)가 하이서울쇼룸과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패션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250여 명의 모델이 24개의 브랜드 쇼를 선보인다. 특히 DDP 패션몰의 5층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는 약 500평의 규모로 패션쇼 전용 공간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패션이즈투러브3와 병행해 오는 18일부터 3일간 DDP 이간수문 하이서울쇼룸 전시장에서는 하이서울쇼룸의 소속 브랜드들이 참여한 도네이션 캠페인이 진행된다.  바자회 형태로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미혼모 가정과 싱글맘을 돕기 위해 구세군 두리홈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프마의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거쳐 올해 3회를 맞은 패션이즈투러브는 패션모델 예술인의 글로벌 가치 증진과 저변 확대 그리고 영향력을 강화하고 미래 패션 비지니스를 이끌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news.com]